오늘은 부산 기장 아난티힐튼호텔을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힐튼호텔은 이름이 여러개인것 같습니다. 아난티호텔, 힐튼호텔부산, 아난티힐튼!
제가 알기로는 아난티코브는 회원들만 이용가능하고 일반 투숙객이 이용가능한곳은 힐튼호텔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제가 힐튼을 와보다니....감격스럽습니다ㅠㅠ
긴 복도를 따라가면~~~
저희방입니다! 충전 할 수 있는 곳이 매우 많습니다. 코드꼽을수 있는곳도 가깝구요~다른 호텔들도 가봤지만 이렇게 뷰좋고 깔끔한곳은 처음봅니다. 역시 오션뷰로 하길 백번천번 잘한것 같아요~두눈을 질끈감고 마운틴뷰보다 비싼 오션뷰를 한 보람이 있네요!!!참고로 저는 야놀자 숙박대전 이벤트를 통해 4만원 할인받고 했어요!!!
화장실이 무슨 저희집보다 좋습니다ㅠㅠ
진짜 평생살고 싶네요...매일밤 퇴근하고 스파를하면 더이상 소원이 없겠네요...
어매니티는 샴푸1, 바디워시1, 컨디셔너1, 바디로션1, 비누, 헤어캡, 칫솔세트1, 양치컵 있습니다. 샴푸와 바디워시가 하나씩뿐이라 부족할수도 있으니 여분 챙겨 가시는것도 좋겠어요~
화장실 안쪽에 옷걸수있는 옷걸이와 실내용 슬리퍼가 있습니다. 찾기가 쪼끔 어려웠습니다.
뷰가 이렇게 아름답기 있습니까ㅠㅠ진짜 쭉 살고싶습니다.
짐만 대충 던져두고 산책가기위해 나오던중 뷰를 위한 테이블이 있었어요~
여기도 사진맛집 이라던데 사람들이 너무 왔다갔다 하기에 재빠르게 복도사진만 찰칵! 마치 열쇠구멍같군요.
수영장도 너무 이쁘네요~다음에 다시올땐 꼭 이용해보고 후기 남겨드릴게요!
방에 들어와 아까봐뒀던 커피머신! 커피를 내린후 밖을보며 힐링을 했네요~날씨가 생각보다 덜추워서 야경을 보며 커피마시는게 전혀 춥지않았어요~
서점도 엄청 크게 있어요~역대급이었네요. 책은 많이 좋아하지않아 둘러만보고 나왔어요!
서점을 나와서 코너를돌면 이연복쉐프의 목란이 보여요~멘보샤로 유명해진 집이죠~그저 그렇다는 평이 많았기에 저희는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중국집은 우리동네도 맛있기에...
애기들과 엄마아빠가 같이 탈수있는 디트로네라는 상점에서 자동차 대여도 해주네요 가격은 좀 비쌋던걸로 기억해요~
이제 퇴실시간이 되어 체크아웃을하고 산책길을 걷고싶어 차량주차 언제까지 되냐고 물으니 오후 3시전까지 나가시면된다고 하시네요~역시 서비스도 별5개인 5성급호텔!
산책길에 찍은사진인데 날씨 너무 좋았어요~~
휴가가 빨리지나가서 아쉽지만 여전히 마음은 들떠있네요. 이런보상이 있다면 일이 힘들어도 참고 버텨볼만 하네요~코로나가 사라지면 다음번엔 제주도를 다녀올거에요~
다들 코로나 조심하시고 힘냅시다~~~!!!